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
남은 건 순위 싸움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23일 오후 7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의지가 강하다 못해 독한 선수입니다. 그래서 농구를 잘 하나 봐요.” 우리은행은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8-61(31-16 19-14 15-15 23-16)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지난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KB전, 물러날 곳 없다 생각하고 준비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임영희가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임영희는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 위너스전에서 17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8대6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25일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이기면 우승 확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