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을 두고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이는 두 팀이 만났다.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5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KB와 우리은행은 치열하게 선두권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KB는 현재 24승 7패다. 선수 우리은행과의 차이는 두 경기 반.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상대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서게 된다.
“남자친구 효과도 이제는 떨어진 것 같던데요?” 신한은행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69-64(18-17 21-18 18-14 12-15)로 승리했다. 시즌 17승(16패)째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2연패를 끊어냈다.
김연주의 외곽슛이 폭발한 신한은행이 KDB 생명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토)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김연주(14득점 2리바운드), 김단비(13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그레이(21득점 17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KDB 생명을 69-64로 물리쳤다.
신한은행이 접전 끝에 KDB 생명을 물리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토)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레이(21득점 17리바운드), 김연주(14득점, 3점슛 4개)의 활약을 묶어 노현지(13득점 4리바운드)가 분전한 KDB 생명을 69-64로 꺾었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한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19연패로 몰아넣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11명의 선수를 투입하는 등 여유를 보이며 안정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여자농구 팬들의 사랑을 통해 1997년 2월 24일 탄생한 WKBL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WKBL은 수많은 명경기를 양산하며 팬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이에 STN스포츠가 ''WKBL 레전드 매치''를 통해 WKBL 각 시즌과 해당 시즌의 챔프전을 간략히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