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한 발이 모자랐다. 아쉬운 패배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3-76으로 패했다. 리그 순위 5위가 확정된 하나은행은 11승 22패가 됐다.
창단 후 최다연승 기록을 써가고 있는 KB가 하나은행을 잡고 정규리그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7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63으로 이겼다. KB는 26승 7패로 1위 우리은행을 1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오늘 같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전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0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26승 7패를 기록, 1위 우리은행에 한 경기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KB스타즈의 김보미가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프랜차이즈 최다 10연승을 이끌었다. 김보미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11득점 3리바운드 4스틸로 맹활약했다. 특유의 부지런한 움직임과 위기 때마다 터진 3점포는 마치 KB스타즈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듯 했다.
1쿼터에만 16득점을 올린 다미리스 단타스가 이번 시즌 개인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단타스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 전 1쿼터에서 16득점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개인 한 쿼터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다미리스 단타스로 시작해 김보미의 활약까지 이어진 KB스타즈가 KEB하나은행을 꺾고 프랜차이즈 최다 연승 행진 ‘10’으로 늘렸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7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10연승을 달성하며 프랜차이즈 최다 연승 기록을 계속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