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가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인디애나를 잡고 다시 연승길에 올랐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3일 (이하 한국시간) 만더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인디애나 피버와의 맞대결에서 88-74로 승리했다.
“글쎄…. 코치나 선수는 아닌 것 같고 전력분석원 정도가 더 맞지 않을까.” 뜻밖의 답이 돌아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이병완 신임 총재(64)는 평생 스포츠와 이렇다할 연을 맺지 못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덜컥 WKBL의 새로운 수장에 올랐다.
“제가 사실은 다 엉뚱한 일만 해왔어요. 생소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일엔 계산 많이 안 하고 뛰어들어 왔죠.” 이 달초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제 8대 수장으로 취임한 이병완 총재(64)는 지난 17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지금껏 걸어온 길과는 달리 엉뚱한 스포츠계로 오셨다”는 인사에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정든 코트를 떠났던 허윤자가 유소년 농구대회에 깜짝 등장했다. 21일 김포시 걸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김포시농구협회 구정회 농구교실 친선농구대회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이번 시즌까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출신 허윤자가 일일 코치로 모처럼 코트에 돌아온 것.
""언니들이 빠졌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강이슬 역시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이문규 감독이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