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큰 선수가 뛰지 못하면 안 된다는 걸 안다. 뛰는 센터, 움직이는 센터가 되려고 하는데, 매 해 WNBA에 다녀올 때마다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박지수를 격려했다. KB스타즈 박지수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출국해 WNBA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도전한다.
6월 창단식을 계획 중인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는 창단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된 팀이다. 유영주 감독과 최윤아, 양지희 코치 등 코칭스태프를 전원 여성으로 꾸렸고 트레이너, 매니저도 전원 여자다.
선수들의 대거 은퇴로 고민에 빠졌던 신한은행이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오후 청주 KB스타즈 김수연과 용인 삼성생명 황미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김수연을 영입하는 대신, 오는 2019-2020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권을 KB스타즈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단 1라운드 지명 순위가 신한은행이 KB스타즈 대비 선순위인 경우에만 유효하다.
""올해는 많은 기회를 받았으면 좋겠다. 상대팀들의 견제도 받고 싶다.""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두 번째 도전에 나서는 박지수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지수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지난 시즌 소속팀 KB스타즈의 통합 우승을 이끌고 본인 역시 통합 MVP를 받는 등 성공적인 한국에서의 시즌을 마친 뒤 숨돌릴 틈 없이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여자농구 부산 BNK의 훈련장에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2017-2018시즌이 끝난 뒤 돌연 은퇴를 선언했던 가드 김시온(24·175㎝)이었다. 김시온은 2013년 11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BNK의 전신 KDB생명에 지명된 선수다. 상주여고를 나온 김시온은 2학년 때인 2012년 추계연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3학년 때도 대통령기 우승과 MVP의 영예를 누린 유망주였다.
WNBA 두 번째 시즌 도전. 안팎으로 그를 어시스트 하는 부모님 덕분에 박지수는 든든할 따름이다. 박지수가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루키로 뛴 박지수는 올 시즌 청주 KB스타즈에서 통합 MVP 커리어를 추가한 후 다시 WNBA 무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