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90-81로 이겼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챔피언 결정전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강이슬이 생애 첫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MVP와 MIP를 발표했다. MVP는 부천 KEB하나은행 강이슬이 뽑혔다. 기자단 투표 결과 총 66표 중 26표를 얻어 13표에 그친 팀 동료 파커를 제
''외우내환'' 우리은행이 꿈꾸는 ''업셋'' 우승
''88.1% 확률게임'' 우리은행VS삼성생명, 첫 판에 많은 것이 걸렸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전문 월간지 ''루키더바스켓''이 선정하는 ''2019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최우수선수(MVP)에 아산 우리은행 김정은이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등록 선수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수상자를 정하는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6개 구단 94명의 선수가 투표권을 행사했다.
""어떤 팀이 올라와도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도록 잘 준비하겠다"" - 안덕수 청주 KB스타즈 감독. ""플레이오프를 뚫고 챔피언결정전에 가겠다"" -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