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2차 대전이 펼쳐진다.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KB스타즈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66.7%의 우승 확률을 거머쥐었다. 참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반격을, KB스타즈는 굳히기에 나선다.
청주 KB는 21일 홈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97-75로 이겼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의 중요성은 대단히 크다. 1차전을 앞둔 두 팀 감독도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강아정이 챔피언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고는 문득 난적 우리은행을 떠올렸다. 청주 KB스타즈가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97-75로 승리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66.7%.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66.7%란 확률을 손에 넣으며 통합우승을 향한 상쾌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경기에서 강아정은 3점슛
""사실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 쉬고 싶어서 앉아있던 것인데 모두가 너무 걱정을 많이 했다."" 박지수(2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가 맹활약한 청주 KB스타즈는 21일(목)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97-75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마치고 쉰 기간이 길어 경기 감각을 제일 걱정했는데 스타트부터 집중을 잘해줬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박지수 발목 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점프하다 착지하며 살짝 엉킨 정도다.
선수들이 발도 무겁고, 힘들었다. 선수들에게 세밀한 부분을 원했다. 아무래도 상대가 우리보다 장점을 갖고 있는 팀이라 스크린, 수비 로테이션 등을 좀 더 정확한 것을 원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공격에서도 투맨게임에서 정확히 찬스가 걸리며 해야 했는데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