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의 팽팽했던 긴장감이 서머리그에서 재현됐다. KB스타즈가 ''라이벌'' 우리은행을 치열한 접전 끝에 물리치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승부는 종료 5초를 남기고 터진 심성영의 레이업으로 결정됐다.
이하은이 돌아왔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BNK 썸을 65-62로 꺾었다.
KEB하나은행이 치열한 접전 끝에 BNK 썸에 역전승을 거두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첫 승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결정력''이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이며 2019~2020시즌을 기대케 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확대된 규모로 열린다. 실업팀과 대학선발팀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까지 초청돼 WKBL 유망주들과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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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 번씩 생각해요. 1년 더 했으면 어땠을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