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의 에이스 박지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박지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KB의 태백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신인 때부터 국가대표 차출과 WNBA로 바빴던 박지수가 팀의 비시즌 훈련을 이렇게 소화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아산 우리은행은 김소니아가 2일 밤 항공편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소니아는 2019-2020시즌이 코로나19 사태로 조기 종료된 이후 지난 6월 초 루마니아로 향했던 바 있다.
BNK는 OK저축은행을 이어받아 지난해 창단해 2019~2020시즌 10승(17패)을 챙기며 5위를 기록했다. 3위 부천 하나원큐와 한 경기 차이였다.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9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외국선수 선발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다. 삼성생명은 평균 68.0점을 올리고 72.2점을 실점했다.
프로 입단 후 처음 맞는 비시즌 훈련이라는 그는 훈련 후 이뤄진 인터뷰에서 ""대학 시절 팀(부산대학교)의 연습량도 적지 않았는데, 아마 때 했던 농구와 다른 느낌이긴 하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견딜 만 하지만 느껴보니 아마와 프로의 차이가 체감이 된다""고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나온 그는 지난해 7월 부활한 외국국적동포 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지원했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한국에서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