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역대 최초의 200승을 앞둔 위성우 감독이 올 시즌에는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을까. 1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창단 첫 시즌에 나서는 BNK 썸 유영주 감독이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유 감독은 1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WKBL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6개 구단 88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5경기 평균 20.7득점(전체 1위) 9.5리바운드(전체 6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펄펄 난 카일라 쏜튼이 올 시즌도 KB스타즈 우승 멤버들과 함께 뛴다.
“디펜딩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동료애가 아닐까 한다. 이건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다. ''ONE TEAM''이 되는 것이 V2 달성에 있어 키포인트다.”
“한국이 너무 좋아 다시 오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의 세 번째 시즌, 팀에 보탬이 되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7일 마침내 부산 BNK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