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은 14일 부산 스포원파크 내 BNK 센터에서 열린 부산중앙고와의 연습경기에서 92-95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BNK의 연습경기는 물론이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BNK 센터의 시설 점검 경기로도 치러졌다.
좋게 표현하면, 3강2중1약.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청주 KB스타즈 목에 방울 달기''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프로농구 2019~2020시즌이 19일 개막한다. 최종순위 3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자프로농구 시즌이 다가왔다. 오는 1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KEB하나은행과 부산 BNK 썸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농구 전설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주인공은 박정은(42) WKBL 경기운영부장, 김은혜(37)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박정은 운영부장, 김은혜 위원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이 여성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국내 여성청소년을 위해 6백만 원을 지파운데이션에 후원했다.
8시즌 연속 봄 농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KEB하나은행을 보면 상상하기 힘들지만 사실 하나은행은 프로 초창기 신세계 쿨캣 시절 상당한 명문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