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 나탈리 어천와가 변함없이 팀 골밑의 중심을 잡아줬다. 우리은행은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6으로 승리했다. 어천와는 9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7점을 올린 아이샤 서덜랜드와 함께 상대 외국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카일라 쏜튼과 르샨다 그레이가 12점씩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이 5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18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1-56, 15점차로 물리치며 5승 2패를 기록,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에 복귀했다.
우리은행 위비가 5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아산 이순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1-56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5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5승2패를 기록했다. KB스타즈와 공동 선두가 됐다. 신한은행은 적지에서 연승 흐름이 끊겼다. 시즌 성적 3승4패,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공동 3위가 됐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곽주영이 통산 3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곽주영은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위비와의 경기에서 2쿼터 6분14초 점프슛을 기록해 통산 3001득점을 쌓았다. 통산 3000득점 기록은 WKBL 통산 26번째다.
개막전을 치렀던 두 팀이 연승 길목에서 재격돌한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9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현재 흐름이 나쁘지 않다. 우리은행은 2패 뒤 4연승을 거두며 어느덧 상위권으로 다시 올라섰다. 외국인 선수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푸념에도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오랜만에 안덕수 감독이 웃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83-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어낸 KB는 5승 2패로 다시 단독 선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