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찾아 부지런히 달리는 선수들에게 자기 PR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코너 나의이름은의 일곱 번째 주인공은 여자농구 명가 아산 우리은행에서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한 나윤정(22, 175cm)이다.
WKBL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간 올스타전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구단별로 5명의 선수가 후보에 올라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중 부산 BNK 썸의 후보 선수에 올라있는 이소희가 눈에 띈다.
우리은행 박지현은 숭의여고 3학년 시절부터 성인대표팀에 선발됐다. 그러나 1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프레 퀄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하지 못했다. 대표팀 이문규 감독은 ""아주 좋은 애벌레""라고 했다.
진안(23, 181cm)의 가족들이 BNK 응원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부산 BNK는 1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11일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부천 KEB하나은행의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 BNK의 주전 포인트가드 안혜지가 정규리그 개인 통산 4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45호 기록.
고아라(31, 179cm)가 활약한 부천 KEB하나은행은 11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1-58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