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내선수들이 잘해야 한다."" 선두 우리은행이 5연승을 내달렸다. 20승(4패) 고지에 선착했다. 2위 KB에 3.5경기 차로 달아나며 단독선두체제를 구축했다. 전반적으로 슛 감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박혜진과 데스트니 윌리엄스가 좋은 활약을 하면서 최하위 KDB생명을 가볍게 눌렀다.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최하위 KDB생명이 10연패에 빠졌다. 22일 선두 우리은행에 패배했다. 4승19패가 됐다. 2쿼터 중반까지 대등한 승부를 했으나 이후 밀렸다. 3쿼터 중반에도 추격 기회가 있었으나 박혜진, 임영희, 데스트니 윌리엄스를 막지 못했다
우리은행은 순간적인 폭발력이 있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22일 KDB생명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주접 떨다 진다""라고 말했다. 전력 차이가 큰 최하위 KDB생명과의 맞대결. 더구나 최근 우리은행은 점점 공수 응집력과 조직력을 끌어올려 KB를 제치고 단독선두 체제를 구축한 상황.
우리은행이 가장 먼저 20승을 돌파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2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69-56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5연승을 거뒀다. 20승4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UCC 영상 공개 투표를 2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사연 접수를 마감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에는 60여개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WKBL에서는 사연 및 UCC 영상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팀을 최종 후보로 선발하였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강이슬(24)은 WKBL 최고의 3점슈터다. 이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지만 상대 집중견제에 고전하는 경우도 있다. 들쭉날쭉 기복을 줄여야 진정한 슈터로 올라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