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감독이 박지수 없이 승리를 거뒀다. 안덕수 감독의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맞대결에서 70-59로 이겼다. 안 감독은 ""오늘도 1-2쿼터 경기력과 3-4쿼터 경기력이 확연히 달랐다.
쏜튼 화력이 폭발한 KB스타즈가 박지수 공백을 넘어 2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에서 카일라 쏜튼(34점 19리바운드), 심성영(12점 5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용인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68-59로 이겼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의 간판 스타 박지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박지수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시즌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 근육을 다쳤다. 박지수는 복귀까지 4주 걸릴 전망이다. KB는 카일라 쏜튼이 36점 20리바운드로 박지수 공백을 메운 덕에 70-59로 이겼다.
심성영의 3점슛이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데 보탬이 됐다. 게다가 이날 정규리그 통산 200개 3점슛 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 가드 심성영이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2득점(3점슛 4개 포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기둥 박지수의 부상 결장에도 불구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KB국민은행은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0-59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 최은실(25, 182cm)이 1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으로 활약하며 팀의 대승(81-53)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