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농구방송''의 특별 영상을 통해 첫선을 보인 KB스타즈의 2021-2022시즌 유니폼은 노랑색(홈)과 흰색(원정) 등 2가지 종류다.
이주하(171cm, G) 역시 그랬다. 전체 11순위(2라운드 5순위)로 부산 BNK 썸의 부름을 받은 후 눈물을 보였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때, 이주하의 눈물이 더욱 부각됐다.
선수가 프로에 첫발을 딛는 순간은 선수만큼이나 구단도 소중한 행사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지원자들이 마침내 결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넘치지만 구단들은 이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선수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 위해 곳곳에 마음을 쓴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1-2022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수피아여고 졸업 예정인 이해란(18·182.6㎝)을 지명했다.
전주원(48)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이자 우리은행 코치. 평생 무얼 맡겠다고 주도적으로 나선 적은 없지만, 일을 맡게 되면 책임감에 전력투구하지 않으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집에서도 농구만 생각하니, 남편이 “농구가 머릿속에 꽉 차있으니 지지 않겠네”라며 놀리기도 한다.
2021~2022 WKBL 신입선수선발회 1~3순위는 어느 정도 정해져있었다. 광주 수피아여고의 이해란(182cm, C)과 분당경영고의 박소희(176cm, G)와 변소정(179cm, F)이 그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