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함과 적극성은 더욱 돋보였다. 속공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동작을 모두 체크한 후 돌파와 점퍼를 시도했고, 위크 사이드 쪽으로 내주는 크로스 패스도 일품이었다. 우리 팀 선수들 모든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듯 한 패스였다.
BNK는 4일 사직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올 시즌 박정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BNK는 홈구장도 이전하며 새로운 환경, 분위기에서 2021-2022시즌을 준비 중이다.
BNK는 김진영이 28점을, 이소희가 19점, 노현지가 11점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과 이명관이 각각 20점을 기록했고, 박혜미와 신이슬이 각각 14점, 11점으로 분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일 KB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마친 뒤 만난 박혜미는 “감독님께서 수비를 먼저 강조하셔서 그런 부분을 중점을 두고 KB와 연습경기를 했다”며 “첫 경기(73-49 승)에서는 운까지 따르며 잘 되었지만, 두 번째 경기(73-75 패)에서는 초반에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다. 다시 으샤으샤했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3·4위 결정전에서 58-88로 크게 졌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1 FIBA 여자 아시아 컵 3~4위 결정전에서 호주에 58-88로 패했다. 이번 대회를 4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