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가 22일 KB와의 홈 경기서 졌다. 3주 휴식기 후 첫 경기를 가졌으나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박지수에 대한 수비를 많이 준비했지만, 다른 선수들을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장점이었던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공격도 발휘하지 못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1-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5승 2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달 30일,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2일,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는 춘추전국시대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제도를 잠정 폐지하면서 센터 자원의 중요성이 대두했다. 자연스레 국가대표 에이스인 박지수(22)를 보유한 국민은행의 강세가 예상됐다.
휴식기 기간 열린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인 선수들이 충원됐다. 다시 재개되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해설위원들이 꼽은 ‘주목할 신인’은 전부 부천 하나원큐 소속이다.
오는 22일 부천 하나원큐와 청주 KB스타즈의 대결을 시작으로 3주간 휴식기를 보냈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다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