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전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내년 2월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예선 대회 출전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개최국 호주를 제외한 상위 3위까지 내년 2월 열리는 월드컵 예선에 나서는데, 호주가 4강에 합류함에 따라 준결승전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에 출전한다.
3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의 2021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4강 진출 결정전. 이날 대만 전은 여러 스토리라인이 얽혀 있었다. 그중 최윤아 코치와 첸 웨이지안 감독, 두 악연의 재회가 주목을 받았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FIBA 랭킹 19위)은 30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대만(FIBA 랭킹 34위)과의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사이컵 4강 진출 결정전에서 80-74로 승리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10월 2일 중국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한국은 이날 뒤이어 펼쳐질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호주가 이길 경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도 획득한다.
이날 연습경기가 열리기 전 이관희가 사직체육관에 등장했다. 29일까지 연습경기를 가진 창원 LG는 이날 미디어데이가 열려 휴식을 가졌다. LG로 이적하기 전 서울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이관희는 삼성생명과 인연이 깊다.
김소담은 ""작년 이맘때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는 자신감이다""며 ""작년에는 부상으로 제대로 운동하지 못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만큼 준비가 부족해서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건강히 비시즌을 준비하고 연습경기를 뛰니까 자연스럽게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현재 몸 상태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