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5연승을 질주하며 독주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8-51로 크게 이겼다. 싱거운 승부였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두 팀이 만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현재 4연승이다. 잠시 2연패에 빠지기도 했지만,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했다.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 2018-2018시즌 여자프로농구가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과연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린 전구처럼 화려하게 빛났던 팀은 어디였을까. 여자프로농구의 지난 한 주를 되돌아봤다. 아주 잠깐 주춤했던 우리은행이 4연승을 질주하며 위용을 뽐낸 반면, 삼성생명은 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3연패를 하는 동안 상대 팀보다 간절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이기고 싶었으면 공도 좀 더 소중히 하고 한 발 더 뛰어야 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OK저축은행 읏샷과 경기에서 61-48로 승리했다.
안덕수 감독이 외곽슛 덕분에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61-48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10승 5패를 기록하며 선두 우리은행에 3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3연패도 탈출했다.
""약팀과 경기할 때와 강팀과 경기할 때 경기력이 너무 다르다. 이렇게 지면 방법이 없다."" OK저축은행 읏샷은 24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스타즈와 홈 경기에서 48-61로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