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가 발목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최은실이 그 자리를 대신해 출전하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출전 선수가 교체됐음을 알렸다.
“이대성처럼 성장해줬으면 좋겠네요.” 용인 삼성생명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 밝은 팀이다. 박하나, 배혜윤, 김보미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좋지만, 이주연과 윤예빈 등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재목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임근배 감독의 바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현재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미래 발전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했다.
“흑역사 생성만 안 했으면 좋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의 신지현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2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고아라, 김단비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73-60으로 승리했다.
""올스타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부천 KEB하나은행 고아라는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팀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KEB하나은행이 3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이겼다. 김이슬의 결장 공백을 신지현, 서수빈, 김지영 등 다른 가드들이 잘 메웠다. 샤이엔 파커도 카리스마 펜을 사실상 압도했다. 3위 삼성생명에 단 1경기 차로 접근했다.
""김한별 공백 때문에 졌다고 보지 않는다."" 삼성생명이 3일 KEB하나은행과의 홈 경기서 졌다. 김한별이 장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컸다. 카리스마 펜도 샤이엔 파커를 잘 막지 못했다. 윤예빈과 이주연은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하나은행 가드진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