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부천 KEB하나은행 고아라는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팀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KEB하나은행이 3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이겼다. 김이슬의 결장 공백을 신지현, 서수빈, 김지영 등 다른 가드들이 잘 메웠다. 샤이엔 파커도 카리스마 펜을 사실상 압도했다. 3위 삼성생명에 단 1경기 차로 접근했다.
""김한별 공백 때문에 졌다고 보지 않는다."" 삼성생명이 3일 KEB하나은행과의 홈 경기서 졌다. 김한별이 장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컸다. 카리스마 펜도 샤이엔 파커를 잘 막지 못했다. 윤예빈과 이주연은 경험부족을 드러내며 하나은행 가드진에 밀렸다.
고아라가 더블-더블 맹활약한 하나은행이 삼성생명을 격파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목)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서 고아라(1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김단비(15점), 샤이엔 파커(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지현(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73-60으로 승리했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특별공연. 신지현, 이주연 등이 ‘W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신지현(KEB하나은행), 이주연(삼성생명) 등 여자농구 스타 선수들이 오는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인기 걸그룹 라임소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특별한 ‘W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3위의 주인공을 놓고 두 팀이 맞붙는다.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KEB하나은행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9승 8패로 3위에, 하나은행은 7승 10패로 2G 차 뒤진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두 팀의 직전 경기 결과는 상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