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새 시즌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선수단은 24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휴가를 마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 다시 모였다. 본격적인 2026~2027시즌 대비 훈련도 함께 시작됐다.
최근 여자농구에는 유소녀 클럽 출신 선수들이 프로의 문을 두드리는 추세다. 그 대표주자가 바로 가드 심수현(23·신한은행)이다. 심수현은 2022년 전체 4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의 첫 성과로 이름을 알렸다.
운동선수들에게 은퇴는 새로운 시작이다. 하지만 운동에 인생을 바친 선수들이 은퇴 후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커리어를 마무리한 이후에도 자신이 몸담았던 종목과 관련이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큰 행운이다.
강화훈련 대상자 13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1일 제4차 성인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및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13인을 확정했다.
최이샘을 영입한 BNK가 WKBL판 슈퍼팀을 만들었다. 21일 부산 BNK썸과 인천 신한은행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한은행 포워드 최이샘이 BNK로 이적했고, 신한은행은 BNK 가드 심수현과 2026~2027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우리은행은 수석코치로 일본 프로팀에서 오랜 기간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야부치 나츠미를 선임했다. 야부치 수석코치는 일본 프로팀 후지쯔(2012~2014), 히타치(2015~2020) 감독과 일본 U16 대표팀(2021) 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