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우승을 노리는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하나은행을 꺾고 업셋의 기적을 쓴 삼성생명이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시리즈를 일찌감치 끝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채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결정전을 기다리고 있다.
''봄 농구''의 여왕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오는 22일부터 막을 올린다. 지난해 11월 대장정을 시작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는 이제 청주 KB와 용인 삼성생명의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이주연과 청주 KB스타즈 이채은이 오는 22일 시작하는 BNK금융 2025~2026 W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닮은꼴 자매''로 유명한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챔피언결정전 우승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KB스타즈가 2025~2026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결정전까지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관중 전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규리그 3위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2위 부천 하나은행과 2025~2026시즌 4강 PO(5전3승제)서 3승1패를 거두며 2020~202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다음 단계로 진출한 삼성생명은 22일 청주체육관서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여자프로농구(WKBL)를 대표하는 두 팀이 파이널 무대에서 맞붙는다. 한 팀은 최강을 증명하고 싶다. 한 팀은 하위 팀의 반란을 꿈꾼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이 챔프전에서 격돌한다. 핵심은 ‘골밑’이다. ‘여제’ 박지수(28)와 ‘대항마’ 배혜윤(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