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산뜻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청주 KB스타즈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4-50으로 승리했다. KB가 하나은행을 대파하고 대회 첫 승을 챙겼다. 34점 차 대승이었다.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이 여자농구 감독 데뷔전에서 완패를 떠안았다. 부천 하나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2일차 경기서 청주 KB에 50-84, 완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하나은행은 줄곧 KB에 끌려 다니며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KB스타즈가 하나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대회 첫 승리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부천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84-50으로 이겼다. KB스타즈는 이번 승리로 대회 첫 승(1승 1패)을 신고했다.
""사실 떨리는 감정보다 감독님이 더 무서워서 잘하자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아요(웃음). 아산 우리은행 유승희(31, 175cm)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부산 BNK썸과 경기에 출전, 22분 8초 동안 3점슛 2개로 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66-55)에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이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2일차 경기서 부산 BNK를 66-55로 누르고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1쿼터를 근소한 리드(12-11)로 시작한 뒤 2쿼터부터 기세를 올렸다.
BNK가 연패를 기록했다. 부산 BNK 썸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55-66으로 패했다. BNK는 전날 후지쯔에 패한 것에 이어 우리은행에도 승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