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청주 KB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9-51로 꺾었다. 홈에서 열린 첫 2경기를 모두 이겼다.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KB스타즈에게 대형 악재가 닥쳤다. ‘국보센터’ 박지수가 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입은 것. 시리즈에 큰 변수가 될 수 있었지만 경기력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초반부터 삼성생명을 압도하며 1차전을 가져갔다.
비록 팀은 56-69로 패배하면서 1차전을 내줬지만, 강유림은 분전을 거듭했다. 이날 그는 30분 19초를 뛰며 8득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KB스타즈의 빡빡한 수비 속에 삼성생명이 고전했지만, 강유림은 이를 이겨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3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69-56으로 승리했다.
KB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산 우리은행을 압도했다. 박지수(198cm, C) 없이 1차전을 치렀음에도, 기선을 제압했다.
이주연의 삼성생명과 이채은의 KB스타즈는 지난 22일부터 5전 3선승제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차전은 KB스타즈의 69-56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