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은행 중고참이 된 이명관(30, 173cm)이 새 시즌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시즌 이명관은 부상으로 신음했다. 시즌 막판 발바닥 부상을 입어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것. 플레이오프 복귀를 위해 착실히 준비했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오프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6월, 아산 우리은행의 체육관은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지난 1일 소집 이후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돌입한 우리은행, 5일 서울시 장위동 우리은행 연습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새로워진 우리은행이 오프시즌 팀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아산 우리은행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2012년부터 팀을 이끌었던 위성우 감독이 총감독으로 물러났고, 전주원 수석코치가 사령탑으로 승격된 것.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변연하(46), 이종애(51) 코치가 팀을 떠난다. BNK는 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변연하, 이종애 코치가 구단과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두 코치는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했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지난해 비시즌 많은 고생을 했던 박혜진(부산 BNK 썸)이 올해는 빠르게 팀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 중이다. 긍정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다. BNK는 지난 1일부터 부산 기장군 일광읍 BNK부산은행 연수원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2026-2027시즌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주변의 많은 보살핌 속에 떠나네요.” 십자인대 파열만 세 차례였다. 힘겨운 재활을 이겨내고 매번 코트로 복귀했지만, 마침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루고 미뤘던 숙제를 끝낸 순간이었다. 지난달 31일은 WKBL 2026~2027시즌 선수 등록 결과 발표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