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5연승을 질주했다. 5년 만의 성과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0-58로 이겼다. 시즌 전적 6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5연승을 달렸다. 하나은행은 8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BNK금융 2025~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9-58로 이겼다.
하나은행이 1라운드 복수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이 시즌 초 저조한 성적(6위)을 기록 중인 데에는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크다. 김단비의 뒷받침을 훌륭하게 해줄 것이라 기대를 받은 나나미는 평균 4.2점 2리바운드에 그쳐있었다. 아야노는 출전시간 자체(평균 5분 33초)가 적다.
2025∼2026시즌 개막 후 5승1패로 단독 선두다. 디펜딩 챔피언 BNK는 물론,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 우리은행을 모두 무너트렸다. 7일 기준 4연승을 질주 중이다.
‘청용대전’은 양 구단의 연고지인 청주와 용인의 앞 글자를 결합해 붙여진 이름으로, WKBL을 대표하는 두 명문 구단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80~90년대의 농구대잔치 분위기를 재현해 농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