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5 박신자컵 대회에서 박지수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김민정, 염윤아 등 팀의 중심을 잡아야 할 베테랑 자원도 대회가 열리는 부산이 아닌 천안 숙소에 머무르고 있다.
강이슬이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38점을 폭격하며 KB의 4강행을 이끌었다. 상대가 일본리그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덴소였기에 그 의미는 더 컸다. 청주 KB스타즈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B조 덴소 아이리스와의 경기에서 83-82로 이겼다.
강이슬의, 강이슬에 의한, 강이슬을 위한 경기였다. KB스타즈가 극적으로 B조 1위를 따냈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덴소 아이리스와의 맞대결에서 83-82, 1점 차 역전승을 따냈다.
덴소가 39분 가량을 주도했지만, 2.7초를 남겨두고 무너졌다. 덴소 아이리스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82-83, 역전패를 기록했다.
KB스타즈가 강이슬의 활약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KB스타즈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덴소 아이리스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83-8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KB스타즈는 조별 예선을 3승 1패로 마쳤다.
변소정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안정적으로 BNK 핵심 식스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 BNK 썸 변소정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13점 3점슛 1개 2스틸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