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아 감독이 프로팀 사령탑으로서 첫 승을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DVTK 훈테름과의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1패 뒤 첫 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준결승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선수들이 코트에서 잠든 줄 알았다."" 헝가리 DVTK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B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3-7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해외 팀이 처음으로 한국 팀에 패했다. 경기 내내 끌려다닌 끝에 패한 DVTK다.
외국팀 상대 첫 승리 주인공이 나왔다. 다름 아닌 신한은행이었다. 최윤아 감독은 프로 감독 공식전 첫 승리를 맛봤다. 인천 신한은행은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2차전 DVTK(헝가리)와 경기에서 70-63으로 이겼다.
배혜윤(36·183㎝)-이해란(22·182㎝)의 ‘트윈 타워’는 용인 삼성생명이 자랑하는 강력한 무기다. 이들 2명 모두 뛰어난 골밑 지배력을 자랑하는 데다 슛 거리도 길어 상대 팀으로선 공포의 대상이다. 당연히 2025~2026시즌에도 삼성생명 전력의 핵이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 금융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후지쯔 레드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7-68로 패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A조 예선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8-57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BNK를 꺾은 후지쯔는 2연승을 달렸다. 삼성생명은 사라고사에 이어 후지쯔에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