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한채진이 개인 통산 2,000리바운드와 1,000어시스트를 달성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의 한채진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전반전 나란히 3개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2,000리바운드와 1,0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다. 압도적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청주 KB스타즈(19승1패)와 2위 인천 신한은행(13승7패), 3위 아산 우리은행(12승8패)은 사실상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WKBL은 11일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한 삼성생명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MVP 투표 결과, 박지수가 76표 중 38표를 얻었다. 강이슬(24표·국민은행), 김단비(14표·신한은행)를 제치고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1라운드 1승4패, 2라운드 5패에 그치며 하나원큐와 공동 최하위에 머물던 BNK가 3·4라운드 5승5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지난 10일 5라운드 첫 경기에서는 하나원큐를 꺾고 4위 삼성생명(7승13패)을 턱밑까지 쫓아왔다.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BNK 썸이 창단 3년 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승수(6승)를 넘어선 데 이어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하며 ‘봄 농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온양여고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후배 사랑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온양여고 조현정 코치는 최근 신이슬과 조수아(이상 삼성생명), 최지선, 백채연(이상 신한은행), 양지수(KB), 편선우(우리은행) 등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온양여고 졸업생 6명의 선수들이 사비를 모아 지역 연계 학교인 온양동신초 학생들에게 농구화를 선물했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