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선수들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게 눈에 띈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 소속인 조수아는 문지영과 함께 프로를 경험한 선수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이해란은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이 유력하다.
U19 대표팀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에서 부천 하나원큐에게 55-83으로 졌다. 이날 패배에도 2승 1패를 기록해 A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 대진이 확정되었다. A조에서는 부천 하나원큐가 3연승으로 1위를, U19 대표팀이 2승 1패로 2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청주 KB가 예상을 깨고 3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랐고, KB에게 일격을 당한 용인 삼성생명이 2위로 밀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대학 선발을 108-53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청주 KB에 이어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에게 74-59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1승 2패로 조3위를 기록해 B조 3위와 5-6위전을 갖는다.
지난 11일부터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여자농구 조별 예선은 대회 첫날 열리지 못한 BNK 썸과 대학선발과의 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BNK와 대학선발이 모두 2패를 기록하며 4강 토너먼트에서 탈락해, 4강 일정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