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지난 1, 2일 KB국민은행 천안 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과 연습경기를 통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IBA는 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정선민 감독이 2021 FIBA 아시아컵 본선 대표팀 사령탑이 됐다”고 전했다.
유력한 1순위는 광주 수피아여고 3학년 이해란이다. 용인 삼성생명으로 입단이 거의 확실하다. 삼성생명은 1,2순위 선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챔프전 우승의 주역인 김한별을 트레이드라는 출혈까지 감수하며 얻어낸 팀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피로 골절 부상에서 회복 중인 ‘슈퍼 소닉’ 이소희 역시 최근 팀 훈련에 합류,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소희는 지난 1일과 2일 KB스타즈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실전 감각을 쌓았다.
신지현은 이번 비시즌에 대해 ""작년 시즌이랑 멤버가 바뀌었고 저도 대표팀으로 빠지기도 해서 손발을 맞춰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다시 대표팀에 가면 시즌 개막 2주 전에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 손발을 맞추는데 있어서 그런 부분이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구슬은 ""생각보다 제가 힙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1년에 한번쯤 있는 촬영인만큼 재밌게 즐겼다. 조명을 많이 받아서 눈 뜨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뽐냈다. 김이슬 역시 콘셉트 촬영에 살짝 부담을 느꼈지만 너무 재밌게 찍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