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선수 지명 행사가 8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6개 구단 코칭스태프가 팀에 맞는 신인을 선발하기 위해 참석했다.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해란(182cm, C)도 마찬가지였다. 이해란은 “뽑히고 나서 인터뷰를 한다는 게 새롭다. 지명되고 나니,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생각이 컸다. 나를 호명해준 것 자체가 너무 떨렸다”며 지명 소감을 전했다.
''최대어'' 이해란을 품은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삼성생명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수피아여고 이해란을 지명했다.
8일 용인체육관에서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열렸다. 최대어로 꼽히는 이해란은 1라운드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됐다. 이해란과 함께 BIG3로 꼽혔던 박소희, 변소정(이상 분당경영고)은 전체 2순위, 3순위로 부천 하나원큐와 인천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하나원큐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서예원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그리고 저를 뽑아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또 저를 물심양면 도와주신 학교 코치, 감독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167.7cm의 가드 자원인 이주하는 2021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감투상과 득점상, 2021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대권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