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란은 ""U-19 대표팀 대회를 다녀온 후 2주 동안 격리를 하고 운동을 거의 못하고 바로 뛰었다. 다른 선수들보다 못 뛸 줄 알고 긴장도 하면서 뛴 것 같다. 그래도 목표까지는 가야겠다 생각해서 있는 한 체력은 다 쏟은 것 같다""며 이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수피아여고의 이해란, 분당경영고의 박소희와 변소정 등 3순위 이내 지명이 유력한 선수들의 기록이 주목을 받은 가운데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긴 선수는 청주여고의 임규리였다.
김완수 감독은 ""기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현재 포지션은 팀 균형이 맞추어졌다고 생각한다. 저희 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건강한 선수를 뽑으려 한다""고 했다.
신이슬은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규 시즌은 좋지 못했다. 그러나 챔피언 결정전에서 언니들이 많이 도와줬다, 너무 고마웠고 그 덕에 플레이가 좋았던 것 같다”며 2020~2021 시즌 소감을 밝혔다
7일과 8일 양일 간 용인체육관에서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상황에서 WKBL은 지난 해부터 컴바인, 트라이아웃을 통해 기회를 충분히 제공했다.
정선민(47)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대비 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