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오는 7∼8일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신입선수 선발회(드래프트)를 진행한다. WKBL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WKBL 소속 6개 구단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교 졸업예정자 18명, 대학 졸업예정자 4명, 대학 재학생 1명 그리고 일반 참가자 1명이 나선다.
정선민 감독과 최윤아 코치가 이끄는 여자농구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에 모였다.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오후에 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7일 진천 선수촌으로 입소한다. 대표팀의 아시아컵 첫 경기는 9월 26일 뉴질랜드 전이다.
선수부터 시작해 프런트 중학교, 고등학교 코치, 프로팀 코치, 그리고 마침내 프로 구단 감독까지. 한 단계를 거쳐서 한 팀의 사령탑에 앉는 데까지 몇 년이 걸렸는지 모른다. 돌아온 만큼 느끼는 것도 많을 것이며, 다부진 각오도 있을 것이다. 새 시즌 청주 KB스타즈를 지휘하는 김완수 감독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3일,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9월 7일~8일) 참가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1순위가 유력한 수피아여고 이해란(181cm, C), 분당경영고 변소정(180cm, F), 박소희(178cm, G) 등 총 24명이 프로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뗀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고 FA자격을 얻은 고아라는 하나원큐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이 컸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새롭게 주장을 맡은 그는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던 하나원큐의 영건 정예림이 새 시즌을 겨냥하고 있다. 2020-2021시즌 6라운드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지난 시즌 막판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