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29일 28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1 FIBA 여자 아시아 컵일본과의 A조 예선 경기에서 62-67로 패했다. 2승 1패로 A조 2위, B조 3위와 4강 티켓을 다툰다.
박혜진(우리은행)이 지난 27~28일(이하 한국시각) 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뉴질랜드, 인도전서 맹활약했다. 3점슛 성공률이 뉴질랜드전 54%, 인도전 71%였다. WKBL 최고의 해결사이자 가장 먼 슛 거리를 가졌다.
한국은 일본전에 앞서 뉴질랜드, 인도를 꺾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일본 역시 인도, 뉴질랜드를 차례로 제압해 2연승을 거뒀다. 두 팀은 최종전에서 조 1위를 경쟁한다.
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8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2021 FIBA 아시안컵 여자농구 A조 2차전’에서 인도를 107-69로 대파했다. 전날 뉴질랜드를 85-69로 이긴 한국은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역시 2승을 기록한 일본과 29일 오후 4시 A조 선두싸움을 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9일 국제농구연맹(FIBA) 주관 아시아컵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일본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첫 경기에서 복병으로 평가받던 뉴질랜드를 85대 69로 제압하고 28일 인도를 107대 69로 꺾으며 기세가 올라있다.
2011년 구리 KDB생명(현 부산 BNK 썸)에서 데뷔한 노현지(175cm, 가드)는 10년 차를 지나친 베테랑이다. 확고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유니폼을 세 번 갈아입었지만, 모두 한 팀이었다. KDB생명과 OK저축은행 그리고 지금의 BNK까지 경험했고, 경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