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감독이 아쉬움을 내뱉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3-72로 졌다.
진짜 천적이다.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은행전 26연승의 신바람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72-63으로 이겼다. 하나은행전 26연승을 이어간 우리은행은 시즌 17승째(6패)를 거두며 선두 청주 KB 스타즈(18승6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을 꺾으며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놓치지 않았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2-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17승 6패가 되며 1위 청주 KB스타즈(18승 6패)를 0.5경기차로 바짝 추격했다.
우리은행이 선두 KB스타즈를 쫓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박혜진(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르샨다 그레이(12점 10리바운드), 김소니아(12점 7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2-63으로 이겼다.
BNK 이소희가 23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오른 어깨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왼손 슛이 조금 어색했지만, 많은 공수활동량을 앞세워 삼성생명 가드진을 압도했다.
BNK 구슬이 23일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3개 포함 19점 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전반 막판 연속 3점포가 터졌고, 후반에도 승부처에 결정적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의 2연승에 보탬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