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은 혼자였지만 김해지는 꿋꿋이 선배들 사이에서 모든 훈련을 잘 버텨냈다. 그런 김해지의 모습을 본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임영희 코치도 절로 미소를 지었다.
지난 15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홈 구장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가드 김진희는 지난 시즌의 아픔을 이겨내고 팀에 돌아와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청주 KB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훈련했다. 체력을 다지면서도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즐기는 훈련을 소화해 KB 선수들은 여유를 가지고 제주도 전지훈련에 임했다.
지난 15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2주간 전지훈련에 나선 부산 BNK 썸.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될 이번 체력훈련에 가드 정유진도 열의를 태우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2020-2021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월 말 선수단을 소집 후 기초적인 웨이트 훈련을 한 달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선수단은 아산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전지훈련의 문을 열었다.
부산 BNK 썸이 체력훈련에 한창이다. BNK는 지난 15일부터 통영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될 이번 훈련은 자전거 도로를 뛰는 10km 로드워크부터 트랙훈련, 서킷트레이닝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선수단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