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86-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6승 3패, 공동 2위에 도약하며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86-54로 제압했다. 6승 3패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청주 KB스타즈(9승)와는 3게임 차.
최이샘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출전,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최이샘을 필두로 주축 5인방이 모처럼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86-54로 대승, 3연승을 내달리며 공동 2위에 올라 섰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의 돌풍을 이끄는 ‘맏언니 듀오’는 실력만큼이나 입담도 좋았다.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 전 중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신한은행은 예상을 깨고 2위(6승 3패)에 올라있다.
""이런 경기만 하면 시즌 편안하게 갈텐데요."" 우리은행이 3연승을 기록하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복귀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BNK썸전에서 86대54, 32점차의 대승을 거뒀다. 1라운드 첫 맞대결에서 30점차 승리에 이어 2경기 연속 손쉬운 승리였다.
""이름값으로 농구를 하는게 아니다."" BNK썸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54대86, 32점차로 대패를 당했다. 1쿼터에는 14-17로 바짝 추격했을 뿐, 이후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점차 패배보다 더 결과가 좋지 않았다. 최근 3경기에서 2~4점차로 아쉽게 패하며 이어가던 좋은 기세도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