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강점으로 WNBA까지 이목을 끈 강이슬의 행보도 관심사다.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부천 하나원큐에 뽑힌 강이슬은 프로 2년차 막바지에 생애 처음으로 MIP를 차지하면서 2014-2015시즌까지 가능성을 이어왔다.
개막전은 한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주목도를 가지기에 모두가 이를 원한다. 때문에 각자의 리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정한 방식으로 개막전 매치업을 선정한다. 일례로 KBL은 최근 몇 년 동안 챔프전의 리턴매치로 개막전을 진행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22일부터 경남 사천에서 첫 국내전지훈련에 한창이다. 그간 연습체육관이 있던 인천 청라에서 팀 훈련을 했던 하나원큐는 훈련 분위기를 바꾸면서 강도를 높이고자 사천으로 향했다.
WKBL은 2020-2021 시즌 외국 선수 제도를 잠시 폐지했다. 갑작스레 생긴 큰 변화로 인해 예년과 다른 판도가 나올 수 있다고 하지만, KB스타즈가 우승후보인 것은 변함이 없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볼을 갖고 하는 농구 훈련보다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볼을 갖고 하는 농구 훈련보다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