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했다. 2020~2021시즌에는 최소 3위를 바라본다. 감독부터 선수들 모두 이 목표 달성을 위해 리바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BNK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2020~2021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체력훈련을 실시했다. 4~5개월 동안 부산에서만 머물며 시즌을 대비하는 훈련을 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부산 BNK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했다. 그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훈련을 하던 BNK는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에 변화를 주며 선수들의 운동 강도를 끌어올렸다.
“자유투 쏠 때마다 ‘이거 못 넣으면 엄마가 또 뭐라고 하시겠지’라고 생각하면서(웃음) 이거 하나만큼은 무조건 넣는다는 마음을 갖는다.”
삼천포여고를 졸업한 김이슬(172cm, G)은 뛰어난 패스 센스를 갖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았다. 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부천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에 입단했다. 신인왕 수상으로 가능성도 보여줬다.
인천 신한은행 센터 김연희가 지난 21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4강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