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하나원큐를 완파했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5승5패(4위)가 되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
배혜윤까지 돌아온 삼성생명에, 하나원큐는 너무 쉬운 상대였다. 용인 삼성생명이 5할 승률로 2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0대65로 완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이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0-65로 꺾었다. 5승 5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지난 4일 첫 격돌에선 우리은행이 4쿼터 후반 6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종료 5초 전 KB의 김민정에게 통한의 역전 골밑 슛을 허용해 70-71로 졌다.
박지현(21·우리은행)은 소속 팀뿐 아니라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기대주란 평가를 받는다.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에 지명된 뒤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BNK는 올 시즌을 앞두고 ‘태풍의 눈’으로 주목받았다. 센터 진안과 가드 안혜지가 확실히 자리를 잡은 데다 기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김한별과 강아정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상당한 전력상승 효과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