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일찌감치 ''1강 3중 2약'' 구도가 형성됐다. 선두 청주 KB스타즈가 개막 9연승을 질주하며 독주 체제를 갖춘 가운데, 아산 우리은행, 인천 신한은행, 용인 삼성생명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0-65로 제압했다. 5승 5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공동 2위 인천 신한은행-아산 우리은행(이상 6승 3패)을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5-80으로 패배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1승 9패, 최하위로 3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완전한 컨디션이 아닌지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다. 1쿼터를 벤치에서 사이클을 타며 지켜본 배혜윤은 2쿼터에 출전했다. 배혜윤이 뛰자 경기 분위기는 바뀌었다.
지난 21일 인천 신한은행전에서 역전 결승 3점포(75-74)를 꽂은 우리은행 최이샘 3일 후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도 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5-80으로 졌다. 1승 9패로 단독 최하위. 4위 삼성생명(5승 5패)과의 간격이 4게임 차로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