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우리은행이 단독 2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9일 경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56-4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2위가 됐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안방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누르고 5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9일 오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56-4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하나원큐전 승리를 시작으로 5연승 행진을 달렸다.
농구에는 반전이 있다. 국가대표팀을 경험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선수의 행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수준 높은 선수들과의 경험치가 리그에서의 자신감으로 연결, 자연스럽게 스텝 업을 이룬다. 그러나 대표팀과 소속팀의 다른 시스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일어나 기존 장점마저 일시적으로 잃는 경우가 있다.
우리은행 걱정은 사치였나. 아산 우리은행이 우승 후보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기 시작했다. 5연승으로 정상 궤도에 완전히 진입했다. 우리은행은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56대47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이 5연승 행진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6-47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8승 3패가 돼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의 후반전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6-47로 꺾었다. 2라운드에서의 패배(63-67)를 설욕했다. 5연승을 질주했다. 8승 3패로 단독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