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의 최서연(18, 168cm)은 해외 동포 선수로서 김애나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평생을 미국에서 살아온 그가 한국에 온 이유는 단 하나, 그저 농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차 체력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18일 일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의 체력훈련으로 선수단의 컨디션은 부지런히 올라오고 있다.
전주 기전여고를 졸업한 김아름은 2012년 드래프트에 신청했다. 하지만 그를 불러주는 팀은 없었고, 결국 대학 진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신한은행이 전지훈련까지 와서 자체 연습경기를 진행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공격과 수비에서 전술 연습도 하는 동시에, 최근 들어 바뀐 WKBL의 규정에 적응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최서연은 해외 동포선수로서 김애나와 함께 주목받은 신인이다. 아쉽게도 2019-2020시즌에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지난 트리플잼 3x3 1차 대회에 출전하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부산 BNK 썸은 오는 25일과 26일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대회에 2020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된 루키 엄서이가 나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