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는 패했지만, 김진영은 ‘군계일학’이었다. 부산 BNK 썸은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에게 68-75로 패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김진영(176cm, F)은 홀로 고군분투 했다.
신한은행 베테랑 한채진(31, 174cm)이 40분을 모두 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와의 맞대결에서 75-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이 BNK와의 2차전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5-6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2연승을 달리며 7승 3패가 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가 신한은행에 패하며 5연패가 됐다. 부산 BNK 썸은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8-75로 이겼다. 이날 패한 BNK는 5연패에 빠지며 1승 9패가 돼 하나원큐와 공동 5위가 됐다.
사실 신한은행으로선 또 안 풀린 경기였다. 그러나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멤버 구성상 초스몰라인업을 돌리는 현실. 극단적인 업템포 공격과 하이 픽을 활용한 딥 스리가 기본 옵션이다. 그러나 최근 신한은행을 상대하는 팀은 강한 스위치와 헷지로 적절히 대응한다. 확실히 3점슛은 양날의 검이다.
김단비가 신한은행 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27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BNK 썸을 75대68로 격파했다. 신한은행은 7승3패,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는 5연패 늪에 빠지며 1승9패 공동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