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어 못 깬 것, 가드로서 자존심 상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80-73으로 꺾었다.
""실책이 줄어들고 있어서 긍정적이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0-73으로 이겼다.
""1차전보다는 의지가 좀 있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73-8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0승 2패로 몰리게 됐다.
청주 KB스타즈가 통합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KB스타즈는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2차전에서 박지수의 23점·12리바운드·5어시스트 맹활약을 앞세워 80-73으로 이겼다.
청주 KB의 기둥은 누가 뭐래도 박지수(24)다. 박지수 한 명만으로도 KB는 늘 우승후보 대접을 받는다. 이번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에서 박지수에게 쏠리는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KB스타즈가 두번째 통합 우승 가능성을 100%로 끌여 올렸다. 반면 우리은행은 0% 확률을 뒤집어야 할 힘든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