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남은 한 시즌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아산 우리은행에 60-66으로 패했다. 1, 2차전을 모두 잡은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했다.
김소니아가 박지수를 넘고 우리은행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까. 아산 우리은행은 오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갖는다.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처음이다.
“베테랑이 많은 팀이고, 5명 모두 중요한 순간에 득점이나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 역시 호화라인업이다.” 감독 부임 첫 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김완수 감독은 KB스타즈에 V2를 안길 수 있을까.
KB와 우리은행이 이번 시즌 최강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KB스타즈와 위성우 감독이 지도하는 우리은행 우리원은 오는 10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한다.
2022-2023시즌 김도완 감독 체제 하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 하나원큐를 이끌 코칭 스태프가 선임되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새롭게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도완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로 이한권 코치, 이시준 코치, 허윤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주원 코치님의 말씀을 잘 새겨 들어 이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하게 슛을 쏘려고 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6-6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