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일 ""FA 구슬(29, 180cm, 포워드)과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구슬은 수원여자고등학교 출신으로 2013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BNK썸 여자농구단의 전신인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됐으며, 하나원큐를 거쳐 신한은행에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단비(32·180㎝) 영입으로 정상에 다시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반겼다.
우리은행 구단은 2일 ""외부 FA인 김단비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4년, 보수 총액 4억 5000만원(연봉 3억, 수당 1억 5000만원)""이라고 알렸다.
부산 BNK 썸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로 풀린 포워드 한엄지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1억 8천만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만만치 않은 도전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도전을 멈추게 될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WNBA를 향한 강이슬(KB스타즈)의 도전이 중단됐다.
하나원큐에 잔류하게 된 신지현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신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 3억원에 수당 1억 2000만원이 더해진 총액 4억 2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