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포워드 최지선(22, 175cm)이 KB스타즈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온양여고를 졸업한 최지선은 2019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유니폼을 입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김단비를 영입, 대권 탈환에 나선 우리은행이 백업을 보강했다. 드래프트 지명권을 활용해 포워드 노현지(29, 176cm)를 영입했다.
온양여고를 졸업한 최지선은 2018~2019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신한은행에 선발됐고, 프로 데뷔 후, 4시즌 동안 1군 무대 18경기에서 나서 평균 2분 43초를 뛰었다.
수원대학교 출신의 박경림은 지난 2020~2021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5순위로 삼성생명의 부름을 받았다.
강유림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산 BNK 썸과 용인 삼성생명 그리고 부천 하나원큐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수피아여고 출신 이해란은 지난 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 28경기 동안 평균 18분 26초를 뛰면서 5.79점 3.0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