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루키 더 바스켓>이 도원체육관을 찾은 8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강유림은 웃음이 많은 선수다. 항의할 때도 그렇다고 한다. 그래서 세어봤다. 인터뷰 시간 7분 4초 동안 강유림은 13번 웃었다. 지난 6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용인 삼성생명의 훈련을 지켜봤다.
WKBL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선수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키아나 스미스(Kianna Smith)’다. 1999년생 미국 국적의 스미스는 루이빌 대학에서 농구를 했다. 신장 183cm의 슈팅가드로 지난시즌 미국여자대학농구에서 경기당 12.0점 3.4리바운드 2.5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36.7%(62/169)의 성공률을 남겼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1~2022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최하위는 물론, 구단 역대 최악의 성적(5승 25패)을 거뒀다. 그 전에도 플레이오프를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2015~2016 시즌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첼시 리 사태로 삭제됐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1~2022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남겼다. 최하위를 했을뿐만 아니라, 5승 25패로 팀 역대 최소 승률을 기록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3일부터 경남 통영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평림동에 위치한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전술 훈련,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