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썸은 지난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4강전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59-79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가드 박경림(24)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용인 삼성생명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에서 부산 BNK를 79-59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의 결승 상대는 아산 우리은행이다.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가 2022∼2023시즌 구단의 여정을 담은 자체제작 다큐멘터리 ‘하나, 더의 세번째 에피소드 ? 숨은 조력자들의 이야기, UNSUNG HERO’를 오는 31일 오후 6시 하나금융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공개한다.
김한별은 새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바쁜 훈련 일정 속에서도 2022년 KB국민은행 박신자컵에 나선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주체육관을 찾았다. 단순한 응원이 아니었다. 김한별은 스페셜 코치로 변신해 후배들 옆을 든든하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2012년 위성우 감독 부임 뒤 WKBL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2012~2013시즌부터 6년 연속 통합우승, 총 8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프리 시즌 열리는 박신자컵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4강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57-47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리은행은 31일 결승전에서 삼성생명과 우승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