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아쉽게 창단 첫 박신자컵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하지만 첫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맛봤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에 51-80으로 졌다.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제압하고 박신자컵 정상에 섰다. 팀 역대 첫 번째 우승이다. 2년 전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냈다. 우리은행은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온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삼성생명이 너무 강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새 시즌 가능성을 봤다. 전주원 코치가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2년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결승에서 51대80으로 패했다.
삼성생명이 압도적 경기력을 과시하며 창단 첫 박신자컵 우승을 맛봤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에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에 80-51로 승리했다.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완파하고 박신자컵 첫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31일 오후 4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우리은행을 80-51로 대파했다.
성정아 WKBL 재정위원장이 박신자컵을 찾았다. 인터뷰를 통해 농구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여자농구 레전드로서의 성정아와 이현중 어머니로서의 성정아의 얘기를 모두 들어볼 수 있었다.